국제식품 정창교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출산은 사회적 과제"

2025-07-01

(주)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 6월 30일 전달된 이번 기부로, 정 회장의 누적 후원금은 총 4,000만 원에 이르렀다. 

이번에 기부한 1,000만 원은 2025년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세 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국제식품의 이름으로 각 2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국제식품은 1979년 부산 남구에서 정육점으로 출발해, 현재는 도축·가공·유통을 포함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연 매출 약 1,700억 원, 임직원 500여 명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정 회장은 ESG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정창교 회장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5회차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자 6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총 875명에게 17억 7,700만 원을 지급했다.


[기사 원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7011026&t=NN